★★ 독일 1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7.3 (예상 상회)
<독일 1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7.3 | -8.8 | -6.8 |
독일 시장조사기관 GfK가 발표한 독일 1월 GfK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6.8보다 둔화된 -7.3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전문가 예상치 -8.8보다는 양호한 기록이다.
GfK는 11월 단행된 독일의 부분적 봉쇄조치가 기대했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GfK는 그 결과 엄격한 조치가 불가피해졌으며 이는 추가적인 불확실성을 초래할 것이라면서 강력한 봉쇄 조치와 대부분 상점의 폐쇄로 소비자들의 여건은 또 다른 차질에 직면하게 됐다고 말했다.
GfK는 경기 기대지수와 소득 기대지수, 소비성향 지수 등 세 가지 하부 지수를 토대로 다음 달 소비심리를 예측한다.
GfK는 지금까지 소비성향은 만족할 만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이러한 상황이 유지될지는 앞으로 수주 안에 실업 증가에 대한 불안이 얼마나 또 어떻게 커지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