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1월 소매판매 2.5% (예상 상회)

<독일 1월 소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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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물가상승률과 계절적인 요인을 반영한 올해 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2.5% 증가해 지난달 2.0% 감소한 것에서 급반등하며 지난 2007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한, 전년 대비로도 0.9% 상승해 앞선 12월 1.5% 감소에서 상승세로 반전했다.

뉴에지 이코노미스트는 낮은 인플레이션, 높은 고용률, 임금 상승이 모두 올해 1분기 때 소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것을 나타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소매판매 지표는 변동성이 크고 상당폭 수정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 만큼 경계감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독일연방통계청은 독일의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0.4%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