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7월 실업률 5.7% (예상 하회)
<호주 6월 실업률>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5.7% | 5.8% | 5.8% |
<호주 6월 취업자 변동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2만6200명 증가 | 1만 명 증가 | 1만800명 증가 |
호주통계청(ABS)이 발표한 지난 7월 호주의 실업률이 5.7%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전문가들은 전월과 동일한 5.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호주의 연방선거가 실시된 지난달 시간제 근로자가 크게 늘어난 점이 실업률 하락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TD증권의 아시아-태평양 리서치 부문 아넷 비처(Annette Beacher) 팀장은 지난달 선거에 필요한 인력을 고용한 점이 7월 취업률을 끌어올린 것 같다며 자원봉사자도 많았고 급여를 받는 사람도 많았다고 말했다.
7월 취업자수는 2만62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1만명을 크게 웃돌았다. 상근직 근로자가 4만5400명 감소한 반면, 시간제 근로자는 7만1600명 늘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4.9%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와 부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