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4분기 국내총생산(GDP) 1.1% (예상 상회)
<호주 4분기 국내총생산(GDP)>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분기 대비] 1.1% | [전분기 대비] 0.8% | [전분기 대비] -0.5% |
| [전년 대비] 2.4% | [전년 대비] 2.0% | [전년 대비] 1.9% |
호주 통계청(ABS)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호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1.1% 성장을 기록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의미하는 리세션(경기 후퇴)을 피해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8% 성장도 웃도는 기록이다.
호주 GDP는 지난해 3분기 0.5% 하락을 기록하며 지난 2011년 1분기 이후 5년 반 만에 처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호주 4분기 GDP가 호조를 보인 이유는 소비 증가와 정부 투자의 확대, 그리고 기업들의 실적 호조 등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호주의 주요 수출품인 석탄과 철광석 가격이 지난해 하반기에 상승세를 보이면서 호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