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 회의 결과 (금리 1.50%로 동결)
<호주중앙은행(RBA) 기준금리>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1.50% | 1.50% | 1.50% |
현지시간 1일 호주 연방준비은행(RBA)은 정례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5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1개월 연속 동결 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역대 최장 기간 동결 기록이다.
필립 로우 RBA 총재는 성명을 통해 임금 신장세가 둔화하고 주요 도시에서 부동산 시장의 성장이 감속했다며 금리 최저 수준으로 유지해 경기를 계속 뒷받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우 총재는 2018년과 2019년 경제성장률에 대해 3%를 약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비자원 부문에서 민간투자가 늘어나고 활발한 공공 인프라 투자가 호주 경제를 떠받칠 것으로 내다봤다.
로우 총재는 이어 여성과 고령자의 노동시장 참여로 인해 고용도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임금상승이 둔화하고 그 경향이 당분간 계속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