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 결정 회의 (금리 동결)

<호주중앙은행(RBA) 기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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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중앙은행(RBA)은 이날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3개월 연속 동결한 것이다.

광산업이 여전히 침체국면에 있지만 주택 경기와 내수 소비가 최근 되살아나는 등 호주 경기가 회복세에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달렸던 호주 경제는 국제 원자재 시장으로 광산업이 침체에 빠졌다. RBA는 호주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지난 2년간 8차례나 낮췄다.

글렌 스티븐스 RBA 총재는 호주 달러화 가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인플레이션 목표치와 경제성장세 등을 감안했을 때 기준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