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2.7% (예상 하회)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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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 대비] 2.7% | [전분기 대비] 3.2% | [전분기 대비] 11.7% |
[전년 대비] 4.9% | [전년 대비] 5.2% | [전년 대비] 3.2% |
중국 국가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3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2.7% 상승해 직전 분기 11.7% 상승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3.2% 상승도 밑도는 것이다.
전년 대비로는 4.9% 상승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3.2% 상승보다 개선됐다. 다만, 이는 전문가 예상치 5.2% 상승은 밑돈다.
국가통계국은 국제 여건이 여전히 복잡하다면서 불확실성이 상존해 있음을 경고했다.
영국 경제분석기관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중국이 신속한 코로나19 통제와 효과적인 경기 부양 정책 덕분에 코로나19 이전의 성장 코스로 돌아온 첫 국가가 됐다고 평가했다.
중국 안팎에서는 중국이 올 한해 2% 가량의 경제 성장을 달성해 주요 경제국 가운데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하는 나라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