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3월 소비자물가지수 1.6% (예상 부합)
<일본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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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6% | [전년 대비] 1.6% | [전년 대비] 1.5% |
<일본 3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 신선식품 제외>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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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3% | [전년 대비] 1.4% | [전년 대비] 1.3% |
<일본 4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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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2.9% | [전년 대비] 3.0% | [전년 대비] 1.3% |
<일본 4월 도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 신선식품 제외>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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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2.7% | [전년 대비] 2.8% | [전년 대비] 1.0% |
일본 총무성 발표에 따르면 신선식품을 제외한 3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1.3%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 1.4% 상승에 다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지난 2008년 10월 이후 가장 높았던 직전월 상승률과는 동일한 수준이다.
식료품과 에너지 등을 모두 포함한 전체 CPI는 전년 동기 대비 1.6% 뛰어 직전월의 1.5%보다 상승세가 가팔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국 CPI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도쿄 지역의 4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7%나 올라 지난 1992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은행(BOJ)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도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의 오랜 디플레이션 탈피 노력이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일본 정가는 디플레이션에 맞선 전쟁에서 이긴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