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회의 결과 (금리 -0.10%로 동결)
<일본은행(BOJ) 기준금리>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0.10% | -0.10% | -0.10% |
21일(현지시간) 일본은행(BOJ)은 정례 금융정책 결정 회의를 마친 후 성명을 통해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는 0%로 유지하고, 당좌 계정 일부에 적용하는 금리는 -0.1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BOJ가 도입한 ‘장단기금리 조작(수익률 곡선 통제)’ 정책상의 장기 금리 목표치이며, 당좌 계정 금리는 단기 금리 목표치다.
BOJ는 무제한 국채매입 정책에 대해서도 기존 입장을 유지했고 연간 상장지수증권(ETF) 매입 한도도 기존 12조 엔을 재확인했다.
내년 3월을 끝으로 하는 2022회계연도 물가 전망치에 대해서는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CPI가 2.3%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전 전망치인 1.9%보다 높을 뿐 아니라 BOJ의 목표인 2%도 상회하는 수준이다.
BOJ는 근원 CPI가 2023회계연도에는 1.4%로 완화하고 그 다음해에는 1.3%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의 경제성장률(GDP)에 대해서는 2022 회계연도 2.4%를 전망치로 제시해 앞서 제시했던 2.9%에서 하향했다. 2023회계연도 성장률은 2.0%로, 그 다음해에는 1.3%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