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회의 결과 (금리 -0.10%로 동결)
<일본은행(BOJ) 기준금리>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0.10% | -0.10% | -0.10% |
17일(현지시간) 일본은행(BOJ)은 정례 금융정책 결정 회의를 마친 후 성명을 통해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는 ‘0% 정도’로 유지하고, 당좌 계정 일부에 적용하는 금리는 -0.1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BOJ가 도입한 ‘장단기금리 조작(수익률 곡선 통제)’ 정책상의 장기 금리 목표치이며, 당좌 계정 금리는 단기 금리 목표치다.
상장지수펀드(ETF)의 연간 매입 상한 또한 12조 엔으로 유지됐다.
BOJ는 성명문에서 일본 경제는 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일부 약세를 보였지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세계 금융 자본 시장이 요동치고,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 크게 상승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전년 대비 증가율이 2%를 초과하고, 목표치를 안정적으로 넘어설 때까지 완화적 통화정책을 통해 금융 시장의 안정을 계속해서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