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0% (예상 상회)
<영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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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2% | [전월 대비] 0.2% | [전월 대비] 0.3% |
[전년 대비] 1.0% | [전년 대비] 0.9% | [전년 대비] 0.6% |
<영국 9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전년 대비] 1.5% | [전년 대비] 1.4% | [전년 대비] 1.3% |
<영국 9월 소매물가지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전월 대비] 0.2% | [전월 대비] 0.1% | [전월 대비] 0.4% |
[전년 대비] 2.0% | [전년 대비] 2.0% | [전년 대비] 1.8% |
영국 통계청(ONS)이 발표한 지난 8월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1.0%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 0.9% 상승을 웃돌며 지난 2014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앞선 지난 8월 영국 CPI는 전년 대비 0.6% 상승한 바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결정 이후 나타난 파운드 가치 급락으로 수입물가가 오르면서 물가에 상승 압력을 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9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해 예상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주류, 담배,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1.5% 올라 시장 예상치인 1.4% 상승을 상회했다.
9월 산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대비 1.2%,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같은 기간 투입 PPI는 각각 7.2%, 0% 올랐다. 원유 가격 상승도 물가 상승의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CPI 발표 이후 파운드-달러 환율은 1.22588달러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다소 줄이는 모습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