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0.1% (예상 하회)
<영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월 대비] -0.1% | [전월 대비] 0.0% | [전월 대비] 0.2% |
| [전년 대비] -0.1% | [전년 대비] 0.0% | [전년 대비] 0.0% |
<영국 9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년 대비] 1.0% | [전년 대비] 1.1% | [전년 대비] 1.0% |
<영국 9월 소매물가지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월 대비] -0.1% | [전월 대비] 0.1% | [전월 대비] 0.5% |
| [전년 대비] 0.8% | [전년 대비] 1.0% | [전년 대비] 1.1% |
영국 통계청(ONS)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0.1% 하락해 직전 월 수치이자 전문가 예상치인 0.0%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CPI가 마이너스 상승률을 나타낸 것은 지난 1960년 9월 이후 두 번째로, 지난 4월에도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다.
에너지, 식품, 주류 및 담배를 제외한 9월 근원 CPI는 전년대비 1.0% 상승해 역시 시장 전망 1.1% 상승을 하회했다. 서비스분야 물가 상승률은 8월 2.3%에서 2.5%로 개선됐지만 소매 물가 상승률은 1.1%에서 0.8%로 떨어져 2009년 11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로 영국중앙은행(BOE) 0.5%로 사상 최저수준인 현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더 늦출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다. 지난주 BOE는 단기 물가상승률 전망이 8월 이후 약화하고 있으며 내년 봄까지 물가상승률이 1%를 밑돌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