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0.3% (예상 하회)
<영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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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3% | [전월 대비] 0.4% | [전월 대비] -0.1% |
[전년 대비] 0.6% | [전년 대비] 0.7% | [전년 대비] 0.6% |
<영국 8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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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3% | [전년 대비] 1.4% | [전년 대비] 1.3% |
<영국 8월 소매물가지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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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4% | [전월 대비] 0.4% | [전월 대비] 0.1% |
[전년 대비] 1.8% | [전년 대비] 1.8% | [전년 대비] 1.9% |
영국 통계청(ONS)이 발표한 지난 8월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0.6%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 0.7%를 소폭 밑돌았다. 이는 지난 7월의 CPI 상승률인 0.6%와는 동일한 수치다.
8월 CPI는 전월 대비 기준으로는 0.3% 증가해 예상치인 0.4%를 밑돌았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주류, 담배,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1.3% 상승했다.
8월 산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0.8% 상승했고, 전월 대비 0.1% 올랐다. 같은 기간 투입 PPI는 전년 동월 대비 7.6%,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ONS 관계자는 8월 투입 PPI의 급등에 대해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이후의 파운드화 약세가 주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파운드화 약세로 해당 기간 수입 가격 상승률이 연율 9.3%를 나타내며 영국 기업들이 직면한 비용 압박 역시 더욱 커졌다는 진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