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 FOMC 통화정책 회의 (금리 0.00~0.25%로 동결)

★★★ 미 FOMC 통화정책 회의 (금리 0.00~0.25%로 동결)

FX분석팀 on 11/06/2020 - 07:04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0.00~0.25% 0.00~0.25% 0.00~0.25%

29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이틀간 진행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성명을 통해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0.00~0.25%로 동결했다.

연준은 물가가 일정 기간 2%를 완만하게 넘어서 장기 평균 물가가 2%가 될 때까지 완화적인 통화정책 스탠스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성명과 같은 언급이다.

자산 매입 정책도 최소한 현재 속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연준은 밝혔다. 자산 매입 관련 성명도 변화가 없었다.

연준은 경제 상황과 관련해서는 경제 활동의 고용의 회복이 지속하고 있지만, 여전히 팬데믹 위기 이전에 못 미친다고 진단했다.

연준은 경제 활동과 고용은 회복을 지속했지만, 연초 수준보다는 훨씬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연준은 지난 9월 성명에서는 경제 활동과 고용은 최근 몇 달간 반등했지만, 연초 수준보다는 훨씬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했었다. 이는 경기 상황에 대한 평가가 후퇴한 것으로 해석된다.

연준은 또 경제 전망은 바이러스의 경로에 크게 좌우되며, 현재 보건 위기가 중기적인 경제 전망에 대해서도 상당한 위험을 내포한다고 평가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도 경제 개선 속도가 완만해졌다며 경제 앞길은 매우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연준은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도구를 사용할 것이란 의지도 재차 확인했다.

연준은 성명에서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정책 도구를 사용해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를 촉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정책 도구를 강력하게 실행했고, 할 수 있는 더 많은 게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기 이전 경제 활동 수준에 돌아가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어서 계속되는 통화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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