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0.2% (예상 부합)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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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2% | [전월 대비] -0.2% | [전월 대비] -0.1% |
[전년 대비] 0.0% | [전년 대비] -0.1% | [전년 대비] 0.2% |
<미국 9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 식품, 에너지 제외>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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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2% | [전월 대비] 0.1% | [전월 대비] 0.1% |
[전년 대비] 1.9% | [전년 대비] 1.8% | [전년 대비] 1.8% |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달보다 0.2% 하락해 직전 월 0.1% 하락보다 더 큰 하락 폭을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한 것이다.
전년 대비로는 0.0%를 기록해 변함이 없었으며, 이는 전문가 예상치 0.1% 하락을 다소 웃돈 것이다. 가격 등락이 큰 음식료와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로는 1.9% 상승했다. 연간 근원 CPI 상승률은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항목별로 휘발유 가격이 9.0% 하락했다. 1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음식료품 가격은 0.4% 올랐는데, 이는 작년 5월 이후 상승률이 가장 크다. 집세는 0.4%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물가 목표치가 2%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낮은 인플레이션은 올해 금리인상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연준이 올해 한 차례의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고한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연준이 금리인상 기회를 놓쳤다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