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7월 소비자신뢰지수 121.1 (예상 상회)
<미국 7월 소비자신뢰지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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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 116.5 | 117.3 |
미 컨퍼런스보드(CB)가 발표한 지난 7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121.1을 기록해 직전 월 117.3보다 2.8포인트 상승하며 전문가 예상치 116.5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린 프랑코 컨퍼런스보드 경제지표 담당이사는 소비자 신뢰지수가 지난달 상당히 감소한 후 이달 들어 반등했다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현재 상황 평가는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6개월 뒤의 기대지수는 지난달 하락한 후 다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프랑코 이사는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은 현재 경제 확장이 올해 하반기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고 덧붙였다.
현재 상황의 평가지수는 143.9에서 147.8로 올랐다. 반면에 6개월 후의 기대지수는 99.6에서 103.3으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