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0.1% (예상 하회)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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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1% | [전월 대비] 0.0% | [전월 대비] 0.2% |
[전년 대비] 1.9% | [전년 대비] 2.0% | [전년 대비] 2.2% |
<미국 5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 식품, 에너지 제외>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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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1% | [전월 대비] 0.2% | [전월 대비] 0.1% |
[전년 대비] 1.7% | [전년 대비] 1.9% | [전년 대비] 1.9% |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해 전문가 예상치인 0.0%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월 0.2% 상승보다 둔화된 것이다.
휘발유 물가가 6.4% 하락해 에너지 물가를 압박했다. 반면에 식품 물가는 5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년 대비로는 1.9% 올라 전문가 예상치 2.0% 상승과 직전 월 2.2% 상승을 모두 하회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이는 직전 월 기록과 동일한 수치로 전문가 예상치 0.2% 상승에는 미치지 못한 것이다.
이번 결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FOMC 회의 종료를 앞두고 나온 것이다. 하지만 연준은 이번 부진한 결과를 일시적인 것으로 보고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