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2.6% (예상 하회)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 잠정>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2.6% | 3.0% | 5.0% |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디플레이터 – 잠정>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0.0% | 0.9% | 1.4% |
<미국 4분기 개인소비지출 – 잠정>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4.3% | 4.0% | 3.2% |
<미국 4분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 잠정>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1.1% | 1.1% | 1.4% |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 속보치가 연율 2.6%를 기록하며 지난 3분기 5.0%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3.0%보다 낮은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미국의 GDP 성장률은 2.4%를 기록, 지난 2013년 2.2%보다 높아졌다.
미국 경제의 주된 동력인 소비지출은 증가했으나 기업 및 정부 지출이 줄고, 수입이 늘었다. 4분기 소비지출은 지난 2006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폭인 4.3% 증가를 나타냈다. 지난 3분기 3.2% 증가보다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6월 이후 휘발유 가격이 43% 급락하면서 소비여력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기업 장비지출은 1.9% 줄었고, 무역적자는 확대됐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 지표로 활용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연율 0.5% 상승하며 지난 3분기 1.2% 상승보다 둔화됐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1.1% 상승하며 전기의 1.4%보다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