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3.5% (예상 상회)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 잠정>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3.5% | 3.0% | 4.6% |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디플레이터 – 잠정>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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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1.4% | 2.1% |
<미국 3분기 개인소비지출 – 잠정>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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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1.9% | 2.5% |
<미국 3분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 잠정>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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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1.4% | 2.0% |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계절조정을 감안한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가 연율 기준으로 3.5%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각각 3.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분기 미국 경제는 재고 감소에도 불구, 수출 및 연방정부 지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수출이 7.8% 증가하고 수입은 1.7% 감소했다. 국방부를 중심으로 한 연방정부 지출이 10% 늘었다. 연방정부 지출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실시한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반면 미국 경제활동의 주된 동력인 소비지출은 연율 1.8% 증가로 전기의 2.5% 대비 둔화됐고, 기업들의 설비 투자 역시 7.2% 증가로 이전보다 감소했다. 재고는 628억달러 규모로 전기의 848억달러 증가보다 낮아졌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 지표로 활용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유가 하락으로 인해 연율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지수는 1.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