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0.8% (예상 부합)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월 대비] 0.8% | [전월 대비] 0.8% | [전월 대비] 0.6% |
| [전년 대비] 7.9% | [전년 대비] 7.9% | [전년 대비] 7.5% |
<미국 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 식품, 에너지 제외>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월 대비] 0.5% | [전월 대비] 0.5% | [전월 대비] 0.6% |
| [전년 대비] 6.4% | [전년 대비] 6.4% | [전년 대비] 6.0% |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8% 상승해 직전 월 0.6% 상승보다 올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기록이다.
전년 대비로는 7.9% 상승을 기록해 직전 월 7.5% 상승보다 상승하며 1982년 1월 이후 40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한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5% 상승을, 전년 대비로는 6.4% 상승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모두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다.
전문가들은 2월이 정점이 아니라 3월 이후에도 계속해서 인플레이션 수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2월 CPI에는 최근 급등한 휘발유 가격 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또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로 핵심 원자재 수급이 꼬이면서 공급망 혼란이 더 가중될 가능성이 높다.
물가가 급등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가 긴축정책을 보다 강하게 펼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연준은 15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