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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11월 소매판매 0.1%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12/14/2016 - 08:42

<미국 11월 소매판매>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월 대비] 0.1% [전월 대비] 0.3% [전월 대비] 0.6%

 

<미국 11월 근원 소매판매 – 자동차 제외>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월 대비] 0.2% [전월 대비] 0.4% [전월 대비] 0.6%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11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1% 증가해 직전 월인 지난 10월 수정치 0.6% 증가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3% 증가도 밑도는 기록이다. 전년 대비로는 3.8% 늘었다.

자동차를 제외한 근원 소매판매는는 0.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직전 월 근원 소매판매 증가율 역시 기존의 0.8%에서 0.6%로 하향 조정됐다.

11월은 미국의 연휴 최대 쇼핑 시작을 알리는 블랙프라이데이가 포함돼 있지만 월 초 대선의 영향으로 전체 소매 판매 증가율이 예상을 밑돌았다. 일부 소매 업체들은 대선에 따른 불확실성 탓에 소비자들이 구매에 나서지 않았다고 했다.

코스트코 홀세일의 리처드 칼란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대선 주간은 눈폭풍이 왔던 때보다 매출이 나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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