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10월 소매판매 0.4% (예상 상회)

★★★ 미국 10월 소매판매 0.4% (예상 상회)

FX분석팀 on 11/20/2013 - 10:50

<미국 9월 소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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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월 근원 소매판매 – 자동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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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소매판매가 0.4% 증가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0.1% 증가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9월에는 변동이 없었다. 휘발유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5% 상승했다. 연료비가 2년내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주가 및 주택 가격 상승으로 가계 자산 가치가 증가한 점이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떠받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소매판매는 미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3분에 1 정도에 달할 정도로 경제의 주요 엔진이다.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소매판매는 3.9% 증가에 그쳤다. 이는 1980년대 연간 평균 증가율 6.3%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13개 항목 가운데 자동차 판매점, 백화점, 의류 아웃렛, 가전제품 판매점 등 9개에서 증가세가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 매장 판매는 지난 9월에는 1.2% 하락했지만 이번에는 1.3% 증가했다.

PNC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의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주가와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연료비는 하락했으며, 홀리데이 시즌 동안 고용이 지난번보다 많았던 점이 소비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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