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10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 27.1만명 증가 (예상 상회)
<미국 10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27만1000명 증가 | 18만5000명 증가 | 13만7000명 증가 |
<미국 10월 실업률>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5.0% | 5.0% | 5.1% |
<미국 10월 시간당 평균임금>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전월 대비] 0.4% | [전월 대비] 0.2% | [전월 대비] 0.0% |
[전년 대비] 2.5% | [전년 대비] 2.3% | [전년 대비] 2.3% |
미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27만1000명 증가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18만5000명 증가를 크게 웃돌며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5.0%를 기록해 직전 월 5.1%보다 0.1%포인트 더 낮아져 지난 2008년 4월 이후 7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10월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 대비 9센트 오른 25달러18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나 오른 것이며, 이에 따라 지난 6개월 동안 평균 상승률은 2.0%를 나타냈다.
일할 의사는 있지만,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한계근로자나 시간제 근로자 등을 반영 한 광범위한 체감 실업률인 10월 노동시장 참가율은 62.4%로 안정세를 나타내 여전히 1977년 이후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10월 고용은 특히 민간 부문에서 26만8000명을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공공 부문에서는 3000명을 고용했다. 전문직 및 기업 서비스 부문에서 7만8000명, 행정 및 지원서비스 부문에서 4만6000명, 헬스케어 부문은 4만5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한편 시간제 취업이 불가피한 근로자나 구직을 포기한 사람 등을 포함하는 광의의 실업률은 9.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