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10월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 – 잠정 101.1 (예상 상회)
<미국 10월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 – 잠정>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101.1 | 95.0 | 95.1 |
미시건대학교가 발표한 미 10월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는 101.1을 기록해 직전 월 확정치 95.1과 전문가 예상치 95.0을 크게 웃돌며 지난 2004년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기대지수는 전월 84.4에서 91.3으로 상승했으며, 현재 여건지수는 전월 111.7에서 116.4로 올랐다.
향후 12개월 동안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전월의 2.7%에서 2.3%로 낮아졌다. 전월의 수치는 지난 2월 이후 가장 높으며 지난 4개월간 2.6%가 유지된 흐름을 깬 것이다.
미시간대 소비자서베이 부문 디렉터 리처드 커틴은 10월 신뢰도 지수의 급등은 나이와 정치색깔에 구분 없이 나타났다며 이는 현재의 경기 확장이 최소 2018년 중반까지 지속할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커틴은 소비자들은 앞으로 낮은 실업률, 저물가, 금리의 소폭 상승, 완만한 임금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