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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139엔대 전반으로 소폭 상승

FX분석팀 on 11/17/2022 - 08:35

17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러시아와 서방 간 대립을 둘러싼 우려가 완화하고 10월 미국 소매 매출이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지분조정 매물이 유입해 139엔대 전반으로 소폭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전장 뉴욕 대비 소폭 오른 139.40엔으로 장을 시작했다.

15일 폴란드에 떨어져 사상자를 발생시킨 미사일이 우크라이나군의 요격용일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후퇴했다.

다만 미국 장기금리가 일시 3.67%로 10월 상순 이래 낮은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들어와 엔화를 떠받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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