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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일본 새장 개입 태세에 143엔대 중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9/26/2022 - 09:36

26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이 24년 만에 외환시장에 개입 태세에 나서면서 143엔대 중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9시2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143.43엔으로 지난 22일 오후 5시 대비 2.36엔 하락했다.

일본 금융당국은 22일 저녁 엔 매수, 달러 매도 개입하고 앞으로도 급속한 시세 변동 때는 시장에 관여하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이에 따른 경계감으로 엔 매도 지분을 해소하는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미국과 일본의 금융정책 방향성 차이를 의식한 달러 매수도 출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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