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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영국 파운드 약세 영향으로 111엔대 중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7/02/2021 - 09:03

2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영국중앙은행(BOE)이 금융정책 정상화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으로 파운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111엔대 중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3엔 가량 오른 111.58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영국 금융완화 정책이 계속된다는 전망이 파운드에 대한 달러 매수를 부추기고 그 흐름이 엔화에 대해서도 달러 매수를 불렀다.

또한, 전일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 것도 투자자 운용심리를 자극해 저리스크 통화인 엔 매도를 유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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