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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조기 금리인상 관측 후퇴.. 상승 폭 제한

FX분석팀 on 06/23/2021 - 09:24

23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이 인플레 가속이 일시적이라고 거듭 확인하면서 조기 금리인상 관측이 후퇴한 가운데 110엔대 중반으로 소폭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17엔 오른 110.66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간 것도 저리스크 통화인 엔에 매도를 선행시키고 있다.

다만 달러 상승폭은 한정적이다. 파월 의장의 의회 발언으로 미국 장기금리가 떨어져 미-일 금리차가 축소하면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유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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