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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금리 하락에 132엔대 중반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8/05/2022 - 08:58

5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가 2.7%를 하회하면서 미-일 금리차 확대 관측으로 쌓인 엔 매도, 달러 매수의 매도분을 해소하는 움직임으로 132엔대 중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1.47엔 하락한 134.70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영국중앙은행(BOE)이 대폭 금리인상을 발표하는 한편 후반에 영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들어간다는 전망 등으로 글로벌 경제에 대한 감속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월 미국 고용통계 공표를 앞두고 지분을 조정하려는 엔 매수, 달러 매도 역시 들어오고 있다.

중국군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보복으로 돌입한 군사훈련 도중 발사한 탄도 미사일이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떨어진 것도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을 자극, 저리스크 통화인 엔에 매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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