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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금리 저하 등의 영향으로 110엔대 중반 보합

FX분석팀 on 07/08/2021 - 08:46

8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장기금리가 크게 떨어진 반면 유로에 대해 달러가 강세를 보인 여파로 110엔대 중반 보합권으로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03엔 하락(엔화 가치 상승)한 110.61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전날 미 장기금리가 4개월반 만에 저가권으로 내리면서 미-일 금리차 축소를 의식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유입했다.

하지만 유로 등에 대해 달러 강세를 배경으로 엔화에도 달러 매수가 들어와 엔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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