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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금리 상승에 136엔대 중반으로 급등

FX분석팀 on 06/22/2022 - 09:26

22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하며 미-일 금리차가 확대됨에 따라 136엔대 중반으로 크게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1.25엔 오른 136.48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전날 뉴욕증시가 급반등한 것도 저리스크 통화인 엔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 일본은행이 대규모 금융완화를 유지한 것 역시 엔 매도, 달러 매수를 확대하고 있다.

하락 기조에 있던 뉴욕 증시가 대폭 상승 반전하면서 투자 리스크 심리를 자극해 달러와 유로 등 주요통화에 대한 엔 매도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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