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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금리 상승에 135엔대 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5/16/2023 - 09:25

16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가 올라 미-일 금리차 확대에 엔 매도, 달러 매수 유입으로 135엔대 후반으로 소폭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전장 뉴욕 대비 0.02엔 오른 135.99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에 엔 매도가 우세를 보이지만 미국 경제지표 하향으로 추가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13일 부채상한 인상 협상이 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리라면 상한 인상에 합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의 디폴트에 대한 우려가 다소 후퇴하면서 장기금리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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