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미 장기금리 상승에 130엔대 후반으로 상승

9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 상승으로 미-일 금리차가 확대하면서 130엔대 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20엔 오른 130.73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주말 나온 미국 4월 고용통계가 노동수급 핍박을 보여주는 내용이면서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가 3.14%로 2018년 11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익확정을 겨냥한 지분조정이 일부 있지만 달러 강세 추이는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