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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금리 상승에 110엔대 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8/26/2021 - 08:59

26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장기금리가 오르면서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해 110엔 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25엔 오른 110.00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 것도 투자 운용 리스크 심리를 자극해 저리스크 통화인 엔에 매도를 부르고 있다.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해 미일 금리차가 커진 것도 엔 매도, 달러 매수를 유인했다.

다만 27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강연하면서 테이퍼링에 어떻게 언급할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분조정 엔 매수가 일부 유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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