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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완화정책 장기화에 109엔대 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7/15/2021 - 09:15

15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융완화 정책이 장기화한다는 관측에 장기금리가 저하하면서 109엔 대 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5엔 하락한 110.00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전날 하원 청문회에서 양적 금융완화의 축소를 시작하는 조건에 관해 물가안정과 최대고용이라는 목표의 실현하기 위한 ‘추가로 현저한 진전’이라는 기준에 도달하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밝혔다.

금융정책 정상화에는 신중히 임하겠다는 자세로 받아들여짐에 따라 장기금리가 떨어져 미일 금리차 축소에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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