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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금리인상 장기화 전망에 148엔대 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11/04/2022 - 09:24

4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이 장기화한다는 관측에 148엔대 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전장 뉴욕 대비 0.96엔 오른 148.30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연준은 지난 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장 예상대로 4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75bp 인상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기준금리 도달점(터미널 레이트) 전망을 종전보다 높일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금융긴축 장기화가 의식됐다.

이에 미국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가 올라 미일 금리차가 확대함에 따라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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