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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경기회복 기대 엇갈리며 110엔대 후반 보합 출발

FX분석팀 on 06/25/2021 - 08:59

25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경기회복 기대가 엇갈리면서 110엔대 후반에서 소폭으로 움직이며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01엔 오른(엔화 가치 하락) 110.89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전날 나온 미국 신규 살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을 웃돌아 경기회복 세가 제한적이라는 관측에 엔 매수, 달러 매도를 부르고 있다.

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초당파 상원의원들과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법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경제부양 기대를 부추겨 엔 상승에 부담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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