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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 금리 하락에 110엔대 중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4/02/2021 - 09:01

2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장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미-일 금리차가 축소해 엔 매수/달러 매도가 선행하면서 110엔대 중반으로 소폭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06엔 가량 하락한 110.63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뉴욕 원유시장에서 5월 인도분 가격이 대폭 올라 달러에 대해 산유국 통화의 강세를 보인 것도 엔화에 파급했다.

다만 뉴욕 증시가 견조하게 움직임에 따라 저리스크 통화인 엔화에 매도세를 출회시키면서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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