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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금리 하락 영향으로 111엔대 중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10/01/2021 - 09:33

1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장기금리 하락으로 미-일 금리차가 축소하면서 111엔대 중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45엔 하락한 111.45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미국 정부 부채상한 문제를 놓고 여야 간 협상이 난항을 겪음에 따라 뉴욕 증시가 하락했다.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미국채에 월말 지분조정 매수가 유입, 장기금리가 1.48%로 떨어졌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6만2000건으로 3주일째 증가했지만 부채 문제 등에 관심이 더 가면서 엔 시세에 영향은 한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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