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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인프라 투자계획에 110엔대 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4/01/2021 - 09:45

1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규모 인프라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경기회복 기대로 110엔대 후반으로 소폭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05엔 오른 110.79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미 장기금리 상승으로 미-일 금리차가 벌어진 것도 엔 매도, 달러 매수를 선행하고 있다.

다만 전날 엔화가 일시 110.97엔까지 떨어져 1년 만에 111엔대에 육박한 만큼 단기 이익확정을 목적으로 하는 엔 매수, 달러 매도도 유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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