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UBS, 파운드.. 올해 강세 후 내년에는 약세 보일 듯

UBS, 파운드.. 올해 강세 후 내년에는 약세 보일 듯

FX분석팀 on 05/24/2021 - 08:24

21일(현지시간)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는 영국 파운드화가 올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겠지만 연방준비제도(Fed)의 완화 축소로 내년에는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UBS는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신뢰도가 커지고 영국 경제 전망이 개선됨에 따라 올해 파운드화가 안전통화인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UBS는 다만 회복 사이클이 성숙되면 시장의 관심은 다시 한번 미국으로 쏠리게 될 것이라며, 연준이 좀 더 매파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UBS는 올해 연말 FBP/USD 환율 전망치를 1.49달러로 유지한다면서도, 내년 3월말 전망치를 기존 1.51달러에서 1.48달러로 수정했다. 이어 내년 6월 말에는 1.4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