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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증권, 연준의 톤 변화로 달러 상승할 수도

FX분석팀 on 06/15/2021 - 08:34

14일(현지시간) TD 증권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연준이 채권 매입 프로그램 테이퍼링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음을 인정할 것이라며 연준의 톤 변화는 달러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TD 증권의 네드 렘펠틴 외환 전략가는 파월 의장은 연준의 목표를 향해 더 많은 진전을 이루는지에 테이퍼링이 달려있다고 강조하겠지만, 수요일 회의에서 약간 덜 완화적인 톤을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것이 확인될 경우 달러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게 자신들의 기본 가정이라고 덧붙였다.

단스케 은행도 연준이 덜 완화적인 통화 정책 기조를 나타낸다면 유로는 달러에 약해질 것이라며, 파월 의장은 연준이 자산 매입 테이퍼링 논의 시작에 더 가까워졌다고 인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또한, 현재 2023년까지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것과 달리 연준은 2023년에 한 차례 금리 인상 신호를 줄 수 있다며, 연준이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에 대해 더 공개적으로 논의한다면 자신들의 EUR/USD 12개월 전망치인 1.15달러에 찬성하는 주장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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