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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증권, 성장 및 금리.. 달러에 우호적 “글로벌 성장 위해 달러 약세 필요”

FX분석팀 on 03/31/2021 - 09:05

30일(현지시간) TD 증권의 메이즌 이사 분석가는 최근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성장 요인이라며,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유로존을 앞설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자산을 사기 위해 낮은 수익률 통화를 빌리는 캐리 트레이드에서도 달러가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국채수익률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채권 매입을 가속하는 것과 달리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국채수익률 상승을 수용하고 있어서라고 지적했다.

삭소뱅크의 존 하디 통화 전략가는 글로벌 경제 회복이 궤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달러 가치가 낮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달러가 사실상 전 세계 자금조달 통화인 만큼 달러 약세는 글로벌 자산 가격과 실질 성장률 흐름에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제약 완화로 위험 심리가 개선되고, 안전 피난처 수요가 줄어들면서 미 국채수익률이 완화하면 2분기부터 달러는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하디 전략가는 미국의 새로운 재정 부양책에 미국 경제가 몇 달 동안 과열되고 국채수익률과 달러를 끌어올릴 수 있다며, 그러나 연준은 언젠가는 이를 후퇴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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