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C, 미 4월 고용보고서.. 실업자 수 감소 보면 고용시장 개선 덜 보여줘

13일(현지시간) PNC 파이낸셜 서비스는 지난 몇 달 동안 미국 내 실업보험청구자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을 보면 4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는 고용시장 개선을 덜 보여줬다고 진단했다.

PNC의 거스 파우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부 업종의 공급망 혼란, 계절적인 조정 이슈, 노동 공급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4월 고용보고서에 부담을 줬다고 말했다.

그는 4월 고용 수치는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5월 고용 성장세는 내우 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일로 끝난 주간에 첫 실업보험청구자수는 47만3000명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