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 유로존 회복 추적지표 강한 상승세 나타내

2일(현지시간) 옥스포드이코노믹스(OE)의 유로존 회복 추적지표는 지난 16일로 끝난 한 주 동안 76.4를 기록해, 5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토마스 드보르작 옥스포드 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이같은 긍정적인 수치는 유로존 경제가 코너를 돌았음을 뒷받침한다며, 아직 초기 단계지만 회복세가 매우 강하게, 결정적으로 광범위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경기회복 추적지표에서 6개 하위지표 중 4개가 개선되고 있다며 2가지 예외적인 하위지표는 금융과 노동시장 지표로, 둘 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소폭 감소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