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 미 소비자신뢰지수 당분간 추가 개선 예상
30일(현지시간) 옥스퍼드이코노믹스(OE)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당분간 추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백신 접종의 확대와 보건 환경의 개선, 노동시장의 강화, 재정 부양책 등에 힘입어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옥스퍼드이코노믹스의 리디아 부소르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수치는 활발한 소비 지출을 지지해주며 봄과 여름에 나타날 경제활동의 ‘미니 붐’에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9.7로 전달의 90.4에서 크게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