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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 미 소비지출.. 올여름 호황 예상

FX분석팀 on 05/13/2021 - 10:59

13일(현지시간) 옥스퍼드이코노믹스(OE)의 그레고리 다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분기 말 미국의 소비지출이 견조한 모습을 보였으며 올여름 호황을 보일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코 이코노미스트는 보건 상황의 개선과 경제 재개, 관대한 재정 부양책, 고용의 반등, 낙관론 회복 등이 보복 수요를 촉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옥스퍼드는 올해 미국의 실질 소비 증가율이 9.6%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대로라면 이는 1946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 된다. 내년에는 5.1%를 예상했다.

다코 이코노미스트는 이런 전망치가 컨센서스 범위의 상단에 있지만,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향후 18개월 동안 소득대비 한계소비성향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과도한 저축분의 45%를 지출한다면 실질 국내총생산(GP)은 2022년에 지금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2.5%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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