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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 위원장, 바이든 2조달러 구상.. 경제 유지 위한 것

FX분석팀 on 04/05/2021 - 08:58

4일(현지시간) 브라이언 디스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2조달러 규모 미국 일자리 계획이 지난 3월 일자리 현황 등 여러 긍정적인 경제 조짐에도 여전히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출 계획 설게자인 디스 위원장은 미국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에 비해 여전히 뒤쳐져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지출 계획이 미국 경제를 2020년초로 되돌리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3월 일자리는 지표는 환영할만한 신호다. 바이든 행정부가 첫날부터 시행한 경제와 백신 접종 전략이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신호라면서도 갈 길이 멀다며, 여전히 1년 전보다 840만 개의 일자리가 줄었고 수백만 명이 실직했다고 했다

이어 자신들의 계획은 경제를 계속 유지하자는 것이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것이라며, 이는 경제에 정말 좋은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와 같은 투자가 장기적으로 더 많은 일자리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일자리 증가를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자며, 1960년대 이후 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인프라, 연구개발에 투자함으로써 단기 뿐만 아니라 장기적 일자리 증가를 가져올 것이라고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2조달러 규모 기반시설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상원 공화당 의원 대부분은 바이든 대통령의 계획에 반대하고 있다.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인 미치 매코널은 2조원 규모 투자 계획 중 불과 6% 미만만 도로와 교량에 투입된다며, 도로와 다리, 항구, 공항, 수로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은 전기 자동차에 투입한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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