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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FG, 인플레 우려에도 채권 금리 급등에 따른 달러 강세 힘들 것

FX분석팀 on 05/14/2021 - 09:04

14일(현지시간) MUFG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1분기처럼 미국 중심으로 국채 금리가 급등하는 현상은 재연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채권 금리 급등에 따른 달러 강세 압력은 높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MUFG는 지난 1분기 미국 10년 국채금리가 83bp 오르며 달러 강세를 견인했었다며,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금리 움직임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올해 미국 달러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보는 주된 이유는 국채 금리가 상대적으로 질서정연하게 오를 것이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MUFG는 연방준비제도(Fed)는 인플레이션을 일시적으로 보고 있고, 단기적으로는 이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커져 달러도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이런 우려가 달러 약세 전망을 재평가할 수 있는 근본적 요인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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