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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호주 시드니 봉쇄로 호주 경제 회복세 둔화할 것

FX분석팀 on 07/12/2021 - 08:28

12일(현지시간) JP모건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주도인 시드니 봉쇄가 적어도 시행 초기 경제적 타격을 줄 것이며, 그 여파가 올 3분기에 영향을 줄 것이라 진단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는 호주 최대의 주로서 뉴사우스웨일스주의 국내총생산(GDP)은 호주 전체 GDP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 당국은 봉쇄 조처가 매주 진행됨에 따라 주당 8억5,000만 AUD 규모의 경제 타격이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이는 호주 연간 GDP의 약 0.043%에 해당하는 수치다. 3주간 봉쇄 조처가 내려질 경우 연간 GDP의 0.13%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지난해 빅토리아주에 내려졌던 봉쇄 조처와 같이 16주 이상 지속될 경우, 전체 GDP에 미칠 피해 예상치는 0.7%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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